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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비·눈 와도 괜찮을까? 우천·침수 시 꼭 확인할 것 비 오는 날 전기차 충전기를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듭니다.“전기인데 비 맞으면서 충전해도 괜찮을까?”결론부터 말하면 정상적으로 설치되고 손상 없이 관리되는 충전설비라면, 비가 온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사용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옥외 충전기는 외부 환경을 고려한 보호기준을 전제로 설치돼요.그렇다고 “방수니까 비는 신경 안 써도 되겠네” 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커넥터와 플러그의 결합부에 물이나 이물질이 있거나, 충전기 주변이 침수됐거나, 케이블·커넥터가 손상돼 있다면 얘기가 달라져요. 이런 상태라면 충전을 시작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이번 글에서는 비나 눈이 오는 날 전기차를 충전할 때 어디부터 살펴야 하는지, 또 어떤 상황에서는 그냥 다른 충전기를 찾는 게 나은지 정리해볼게요.먼저 핵심만 보면.. 2026. 9. 2.
전기차 충전 중 주차요금, 충전요금과 따로 내야 할까? 전기차 충전소에 들어가 충전요금까지 결제했는데 출차할 때 주차요금이 또 붙으면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충전하러 들어왔는데 주차비도 따로 내야 하나?” 싶어지는 거죠.결론부터 말하면 전기차 충전요금과 주차요금은 서로 다른 비용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충전요금은 전력과 충전서비스를 이용한 비용이고, 주차요금은 해당 주차공간을 이용한 대가이기 때문이에요.그래서 어떤 충전소는 충전은 유료인데 주차는 무료이고, 다른 곳은 충전요금과 주차요금을 모두 내야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차량에 일정 시간 주차비를 감면해주는 곳도 있고요.이번 글에서는 충전비와 주차비가 왜 따로 붙는지, 무료주차와 전기차 감면은 무엇이 다른지, 실제 이용 전에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 정리해볼게요.먼저 핵심만 보면충전요금을 냈다고 주차.. 2026. 9. 1.
전기차 충전구역, 얼마나 주차해도 될까? 급속·완속 시간과 방해행위 기준 전기차 충전구역이 비어 있으면 잠깐 정도는 세워도 괜찮을 것 같죠. 하지만 이곳은 일반 주차면과 기준이 다릅니다. 전기차라고 해서 마음 놓고 오래 세워둘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특히 헷갈리는 게 시간입니다. 급속충전기는 몇 시간까지 가능한지, 완속충전기는 정말 14시간까지 괜찮은지, 충전이 끝난 뒤부터 시간을 세는 건지도 궁금해집니다.충전구역 안에만 들어가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기도 쉬워요. 그런데 충전기 앞이나 진입로를 막아 다른 차량이 충전하지 못하게 해도 충전 방해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법령과 고시를 기준으로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먼저 이것만 알아두세요전기차 충전구역에는 전기자동차와 외부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계속 주차 시간은 급속충전시설 1.. 2026. 5. 23.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설치, 2026년엔 뭘 확인해야 할까?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하면 보통 자리를 어디에 잡을지부터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충전기 위치만 정한다고 끝나는 일이 아니에요. 전원과 접지, 충전기 보호등급, 케이블 동선, 차량 충돌 방호와 화재감지까지 이어서 살펴야 합니다.특히 2026년에는 예전 설치 사례만 보고 따라가기 더 어려워졌습니다. 한국전기설비규정은 지하주차장 충전설비 관련 기준이 다시 개정됐고, 3월부터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화재감지 기준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여기서 하나 구분할 게 있어요. 지하주차장 3층 이내, CCTV, 내화구조 같은 기준이 2026년에 처음 생긴 것은 아닙니다. 기존 기준에 2026년 개정사항이 더해졌다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현재 적용되는 KEC와 화재안전기준을 바탕으.. 2026.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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